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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회관 건립 이야기

 

  

  화학회관의 건립은  1966년 3월 안동혁 박사의 회갑 기념 사업을 당시

  국립공업연구소 소장이었던 이범순 박사가 화갑기념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동혁 박사가 제안하고 화갑기념 모금액이

  씨앗이 되어 건립하게 되었다.

   

   화학회관 건립비 모금 - 1966년 4월 안동혁 박사 화갑기념 준비 위원회는

   '화학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화갑기념 준비위원회 이름을

   '화학회관 건립위원회'로 변경하였다. 1966년 7월 대한화학회는

    한국화학공학회와 공동으로 화학회관 건립 사업을 정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김동일 박사를 위원장으로 정하였다.  한편 안동혁 박사 화갑 기념

    사업추진위원회 122,020원을 건립위원회로 이관하였다.

 

Fig. 1. 화학회관 착공식 기념 사진 ( June 27, 1970)

 

   김동일 박사는 1967년 대한화학회장에 재취임하고 새 위원장에 대한화학회의

   이전부회장 민관식 박사가 되었다. 민관식 위원장이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각계

  각층으로부터 협조를 얻을 수 있었다. 1967년 2월 18일 당시 박충훈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의 협조를 얻어 국내 화학관계 생산업체의 대표들을 뉴코리어

  호텔에 초대하여 화학회관 건립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1967년 11월 대한석유공사로부터 200만원, 1968년 2월에는 충주비료로부터

   100만원, 1969년 미국 Gulf석유회사 850만원이 기부되었다. 계속해서 쌍용양회,

   럭키화학, 진해화학, 영남화학, 일본휘발유 한국비료, 한국나이론, 한일시멘트,

   동양나이론, 한국유리공업, 상신화학, 동양시멘트, 대한잉크페인트, 애경유지,

   제일제당, 현대시멘트, 충북시멘트, 대한양회 등 산업체와 1969년 7월 학술원

   공로상을 수상한 안동혁 박사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많은 회원들이

   화학회관 건립에 찬조하였다.

 

   화학회관 대지 확보 - 1968년 2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75평,

   1970년 2월에 50평을 추가 구입하여 125평을 확보하였다.

 

  화학회관 건축 공사 - 서울시 을지로의 유일건축사무소 (대표 정진성)에

   의뢰하여 지하1층 (44.82평), 지상 1층 62.78평, 2층 66.82평, 3층 66.82평,

   4층 8.18평 총건평 249.42평의 근대식 회관 설계를 바탕으로 1970년 6월 27일

   서울시 중구의 신한 개발주식회사 (대표 임병준)가 공사를 하였다.  

   1970년 8월 11일 상량식을 가졌고, 대한화학회 창립 25주년이 되는 해인

   1971년 4월 9일 화학회관이 준공되었다. 총공사비는 3,200 여만원이

   소요되었다.

 

   화학회관 건립에 4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노력한 민관식 위원장에게는  

   1971년 9월 8일 대한화학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석상에서 모든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새긴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한만운 박사는 건립 추진 실무를

  시종일관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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