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색깔

    art and color

  

인간다움은 예술을 만들고 이해하는 것이고, 예술은 인간의

정신 활동에서 나온다. 그리고 인간은 예술 속에서 살고 있다.

예술에는 화학이 스며있고 화학이 무대 뒤에서 참여한다.

예술은 태고적부터 존재했고, 인간의 영혼과 영감을 주고 받고

창조된다.  화학과 과학 기술은 또한 물질적인것뿐만 아니라

인간의 새로운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영감과 새로운 것을

만드는 창조 정신에서 발전하므로 예술과도 통한다.

 

이전에도 뛰어난 예술가나 과학자들은 예술과 과학의 일관된 창조 정신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몇몇 천재들을 제외하고는 예술과 과학 및 기술은 서로 상관이 없는 것처럼 여겼고 별도로

발전해 오기도 했다. (지금도 그런가?)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예술가와 과학자 및 기술자와의

소통이 필요하게 되었다. 과학자나 기술자와 예술가와 서로 창조적 정신을 교류하며 창조를 위한

영감을 주고 받는다. 이것을 이해하면 새로운 창조적인 일을 만들 수 있다.

 

화학의 발전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예술 재료(artistic materials)를 사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응용하게 한다. 그중에서 미술은 인간의 창조적 예술성과 유희성, 추상적 상징을

표현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물감과 도구의 발달로 미술도 그 표현 방법이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물감은 물에 녹는 염료(dye)와 물에 녹지 않는 안료 (pigment)가

있다. 새로운 색깔을 나타내는 염료와 안료의 합성은 미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물감의

용해도와 섞음, 색깔의 분광학적 이해, 물감 사용의 안전 등에도 모두 화학적 지식을

응용한다.새로운 물감, 새로운 재료와 합금, 입자 크기의 조절, 내후성과 내구성의 향상 등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새로운 도구를 준 셈이다.

 

우리가 이전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적 유산은 인간의 정신적 예술적 과학적 활동의

정수들이다. 이것들을 보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기록의 보존을 넘어서 미래의

창조를 위한 바탕이 된다.

 

미술 (art)

  색깔 (color)

문화 유산의 보존

(con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참고자료:

1. Maria C. F. Magalhaes and Rosa M. Oliveira, Chem. Int., Vol. 28, No. 2, pp 4-8 (2006).

2. Jan Wouters, Chem. Int., Vol. 30, No. 1, pp 4-7 (2008).

 


updated: November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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