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린과 감미료

화학적 방법으로 합성된 인공 감미료는 당뇨병 환자와 식이요법자가 당분 섭취를 조절하도록 돕는다. 1901년 John F. Ouenny 는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을 제조하였다. 1967년 특허받은 효소를 사용하여 과당 단맛을 14%에서 42%로 향상시켜 과당 농도가 높은 옥수수 시럽을 만들기 시작했고, 신속하게 대부분의 음료수에 감미료로 첨가되었다. 아스팔탐(aspartame)은 1955년에 위궤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저칼로리 고강도 감미료로서 뉴트라스위트 라는 이름으로 1985년에 미국에서 최초로 판매되었다.

비타민 첨가제

식품 생화학이 비타민 부족으로 야기된 영양 실조를 고치는 요법을 제공해서 영양에 대한 생각을 혁신적으로 바꾸었다. 처음 발견된 비타민을 조사해서 보이는 것처럼 화학은 식품 생화학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비타민 A (일명 베타 카로틴)은 1913년에 버터와 달걀 노른자로부터 분리되었으며, 시력과 망막 보호를 위한 필수 영양분이다. 비타민 A의 화학 구조 결정은 1931년에 이루어졌으며, 1947년에 최초로 합성되었다. 헝가리 생화학자 Albert Szent-Gyorgylyi가 1928년에 부신으로부터 hexuronic acid을 분리했다. 이것은 지금 비타민 C로 알려져 있다. 2001년 유전자 조작에 의해 개질된 ‘황금 쌀(golden rice)’은 프로비타민 A를 포함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비타민 A 결핍과 관련된 야맹증과 기타 결핍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저장과 생산의 발전

식품 화학의 근원은 독일 화학자 Justus Liebig로 거슬러 올라가며 Liebig 는 19세기 중엽에 고기 추출물을 최초로 제조하였다. 보존과 제조 기술의 진보로 식품 가공 기술이 진일보 하였다. 식품 화학이 관련 산업을 활성화 시켜 많은 가공 식품이 개발되었다. 1906년에 냉동 건조, 1920년에 냉동 식품, 1939년에 미리 요리된 냉동 식품, 1946년에 액상 농축물 기술 등의 새로운 기술 개발로 식품 보존 기간이 크게 증가하였다.

옛날 Liebig

육류 추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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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과 검사

조리하지 않은 농산물 또는 제조된 식품은 오염될 수 있으며 사람의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식품 오염은 제조, 조리, 제공, 및 저장 동안에 일어날 수 있다. 화학이 발전하여 식품 안전성을 증가시키는 신속 시험법이 개발되었으며, 미생물 식품 오염물의 검출과 음식으로 발병하는 전염병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으로 쓰인다. 흔히 식품관련 병원균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예: 식중독)은 미국에서 1997년과 1999년 사이에 20% 정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