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토실 (Prontosil)

'프론토실'은 상업적으로 처음 개발된 항생제이다.  '프론토실'은 상품명이다.

프론토실의 발견은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 개발의 시발점이 되었다.

 '프론토실'은 슬폰아미드 계열에 속한다.

sulfonamidochrysoidine(설폰아이도크리소이딘)은 독일 바이에르사의 화학자,

Josef Klarer와 Fritz Mietzsch 가 염료 중에서 미생물을 죽이는 약을 찾는 과정에서

합성했다. sulfonamidochrysoidine의 나트륨 염은 물에 잘 녹으며 진홍색( burgundy red)이다.

프론토실은 대사중에 sulfanilamide (p-aminobenzenesulfonamide)로 변한다. 이것의

발견으로 더 간단한 설폰 항생제를 개발하게 되었다.

프론토실은 독일의 화학자이자 병리학자인 게하르트 도마크Gerhard Domagk,

1895. 10. 30-1964. 4. 24)) 가 아조염료의 항균작용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개발되었다.

그는 프론토실이 연쇄상구균속(Streptococcus)에 감염된 쥐를 죽지 않게 하는 작용이

있음을 밝혔다. 게하르트 도마크(Gerhard Domagk)는 프론토실의 발견으로 193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출처: (1)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2) www.wikipi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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